[스크랩] 신한피앤씨 추천소식 - 하반기 부산서 정비사업 물량 2.1만 가구 공급…열기 이어지나

신한피앤씨 추천소식 - 하반기 부산서 정비사업 물량 2.1만 가구 공급…열기 이어지나

조성신 기자 입력 : 2017.07.05 10:29:41

최근 부동산 과열현상을 빚고 있는 부산에서 하반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적잖은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11·3부동산대책을 통해 해운대구, 남구, 연제구, 동래구, 수영구를 '청약조정지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달 6·19대책에서는부산진구와 기장군을 추가 지정하면서 연내 나올 재건축·재개발사업지 내 일반분양분에 대한 성패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재건축업계에 따르면 부산에서 하반기 공급이 예정된 정비사업물량은 2만1338가구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24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서대신6구역 (산 서구 서대신동 일대)을 재개발하는 '대신2차 푸르지오'가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7개동 전용 39~98㎡ 총 815가구 중 415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9월에는 동대신2구역(서구 동대신동 일대)에서 '동대신2구역 동원로얄듀크'가 공급될 예정이다. 총 503가구 중 일반분양은 369가구다. 

이어 ▲10월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건축하는 '광안 자이'(총 971가구, 일반 170가구)와 괴정2구역(총 819가구, 일반 486가구), 온천3구역(총 439가구, 일반 236가구) ▲11월 연산3구역(총 1663가구, 일반 1029가구) ▲12월 화명2구역(총 886가구, 일반 642가구) 등 15개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이 잇단 분양에 나선다. 

부산시내 아파트값 상승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지난해 말 대비 6월 2일 가격 기준) 부산의 아파트가격 상승률은 1.66%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서울(2.04%)에 이어 두 번째 상승률이다. 지난해까지 부산시내 아파트값 상승세를 해운대구, 수영구 등 해안가 고가 아파트들이 이끌었다면 올해 상반기는 금정구, 부산진구, 동래구 등 구도심 내 재개발·재건축 예정 단지의 상승폭이 컸다. 

실제 부산시 남구 감만동 삼일아파트 전용 57㎡의 평균매매가(KB부동산 시세 참고)는 지난해 6월 7500만원에서 지난달 1년 만에 3400만원 오른 1억9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감만1구역 뉴스테이 구역 내에 자리하고 있다. 재건축 예정단지인 남구 대연비치 아파트 전용 84㎡ 평균매매가는 4억6200만원(지난달 기준)이다. 이는 1년 전 3억9750만원보다 무려 6500만원 올랐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부산 도심지역은 노후주택이 즐비해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지역이 상당하다"면서 "초과이익환수제 유예가 올해로 끝나기 때문에 사업을 서두르는 정비사업장이 많아 부산시내 시장 열풍을 이들 도심지역이 달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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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산쪽에서도

분양주택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과열현상이 있을 수 있으나,

일반분양이 잘되어

조합원의 이익이

극대화 되길 바랍니다.

-최고의정비업체 신한피앤씨 강신봉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록업체◇

출처 : 신한피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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