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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한피앤씨 추천소식 - ?“될 곳은 된다”…영등포 뉴타운 개발 속도

박주훈 2016. 12. 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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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피앤씨 추천소식 - “될 곳은 된다”…영등포 뉴타운 개발 속도



지난해 전체 구역의 3분의1 가량이 해제됐던 서울 영등포뉴타운의 남은 구역들이 최근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서울 영등포뉴타운 구역 현황. /그래픽=이진희 디자이너


2003년 11월 제2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영등포뉴타운은 원래 면적 22만6478㎡, 총 25개 구역으로 영등포전화국 사거리와 영등포시장 교차로, 영등포로터리를 세 꼭지점으로 삼아 직각삼각형과 비슷한 모양을 이루고 있었다. 사업 진척이 없는 데가 많아 작년 7월 서울시가 전체 중 8만3566㎡를 구역 해제했고 조정을 거쳐 현재는 1-2~1-4, 1-11~1-14 등 7개 구역, 14만4507㎡만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영등포 1-3구역 재개발 조합은 최근 조합총회를 열고 한화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 구역은 원래 대림산업 (86,800원▲ 0 0.00%)을 시공사로 정했었지만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계약이 해지되고, 최근 한화건설이 사업 참여 의향을 밝히면서 시공을 맡기로 했다. 이미 올 1월 관리처분 계획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관련 절차가 끝나면 이주·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한화건설과 정식 계약을 맺고 관리처분 계획변경인가를 거친 후 이주·철거를 연내 진행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사업이 끝나면 이 지역은 최고 30층 높이의 아파트 2개 동 185가구, 29층짜리 오피스·오피스텔 108실 등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영등포뉴타운에서 가장 면적이 큰 1-4구역은 앞서 2014년 10월 ‘아크로타워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일반 분양을 마쳤고 내년 8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전용면적 59~142㎡의 아파트 1221가구로 지어진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55% 정도로,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나머지 구역들도 잰걸음을 내고 있다. 영등포 1-13구역 조합은 현재 건축심의를 준비 중인데, 이를 연내 구청에 제출하는 것이 목표다. 영등포 1-11구역 추진위원회도 조합 설립을 위해 추정 사업비를 산출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일대 가격도 오르고 있다. 아크로타워스퀘어 분양권의 경우 전용면적 84.65㎡가 1월 6억7090만(10층)~6억8990만원(21층)에 거래됐지만 올 8월엔 6억5493만(4층)~7억773만원(25층)에 거래가 신고됐다. 


영등포뉴타운 인근 S공인 관계자는 “전용면적 84㎡ 로얄층 분양권의 경우 웃돈(프리미엄)이 7000만원 이상”이라면서 “매물이 나오는 대로 거래가 되고 있어 물건을 찾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합수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영등포는 여의도와 다리 하나를 사이로 붙어 있고 대부분이 평지라 업무지구 배후 주거지역으로서 마포와 견줄만 하다”면서 “앞으로 개발이 마무리되면 이 지역의 가치가 재평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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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정비업체 신한피앤씨 강신봉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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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한피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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