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한피앤씨 추천소식 - 대형건설사, 강북 재개발 공급 잇달아…인근집값 ‘들썩’?
신한피앤씨 추천소식 - 대형건설사, 강북 재개발 공급 잇달아…인근집값 ‘들썩’
송두리 기자dsk@ekn.kr 2017.04.19 15:37:05
▲북아현 1-1재개발 지역.(사진=네이버로드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서울에서 올해 은평구, 서대문구, 동대문구 등 강북지역 중심으로 재개발 물량이 쏟아진다. 이들 지역에서 GS건설, 롯데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 주요 대형건설사들이 공급에 나선다.
재개발 지역에서 단지가 공급되면 주변 인프라 시설 등이 함께 개발되기 때문에 인근 지역의 호재로도 여겨지는 만큼 주변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수색, 응암 등 은평구 대형건설사 ‘재개발 아파트’ 잇달아 공급
수색동과 응암동 등 은평구에서 재개발 단지 공급이 이어진다. 지난 3월 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이 1305가구 규모의 백련산SK뷰아이파크를 선보인 데 이어 이후 연말까지 약 4개 단지에서 총 5600여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6월 이후에는 수색4구역에서 롯데건설이 롯데캐슬을 선보일 전망이다. 총 1192가구 규모로 이중 49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응암동에서는 응암제2구역에서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으로 2441가구 규모의 단지를 하반기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공급하는 응암제1구역 재개발 단지도 12월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은평구 일대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인근 아파트값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지 중개사는 "입주 2년차인 녹번역 인근 북한산 푸르지오 아파트에서 현재 입주할 수 있는 매물이 나오고 있는데, 향후 분양단지 분양가 등의 영향을 받아 시세는 더욱 오를 것"이라며 "내년 12월 입주를 앞둔 래미안, 내년 10월 입주예정인 녹번 힐스테이트 등도 프리미엄이 약 1억원 이상 붙어있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뉴타운 분양 활발…청량리 ‘롯데캐슬’에 인근 ‘들썩’
▲올해 재개발 지역에서 분양예정인 주요 단지.
서대문구에서 재개발 단지 분양도 잇따른다. 우선 가재울뉴타운 5,6구역에서 대형건설사 단지가 공급된다.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5구역은 총 997가구 중 513가구를 하반기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6구역은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총 1047가구를 짓는다. 현재는 6월 분양예정으로 7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북아현뉴타운에서는 1-1구역에서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총 1226가구 규모(일반분양 345가구)의 북아현힐스테이트가 6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현지 중개사는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인근 아파트의 가격도 함께 오르고 있다"며 "전용 59㎡ 두산아파트의 경우 3억원 미만이었던 집값이 층에 따라 현재 4억원대로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동대문에서는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청량리 롯데캐슬이 8월 공급될 계획이다. 총 1436가구 중 일반분양분만 1293가구로 최고 63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된다. 인근 중개사는 "주변에 아파트가 별로 없는 데다 향후 분양에 돌입하면 인근 아파트 가격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2018년 6월 입주예정인 동대문롯데캐슬노블레스는 현재 조합원 입주권에 약 1억5000만원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말했다.
재개발 지역에서 단지들이 본격 분양에 나서면서 인근 집값도 상승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실장은 "재개발의 경우 단지만 개발되는 게 아니라 도로 등 주변 기반시설이 함께 변하기 때문에 주거환경의 편리성이 좋아지게 되며, 주변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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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구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제 서울의 노후화된 집들을, 과연 어떻게 주거환경개선을 할 것이냐?
이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것이 아파트와 같이 기반시설과 함께 완전히 새로이 주거환경개선을 하느냐,
열약한 기반시설은 놔두고, 현재의 노후된 집을 리모델링하는 것이냐
그것이 바로 주거환경과 주민부담에 대한 요소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치겠죠.
서울시가 얼마나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도시재생을 이끌어 갈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최고의정비업체 신한피앤씨 강신봉 대표이사-
◇서울특별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록업체◇